뉴스다이어트1 뉴스 다이어트 술 담배 끊으라는 얘기는 많이들 한다. 뉴스를 끊으라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다. 제목에서 호기심이 생겨 이북으로 이 책을 읽었다. 저자 롤프 도벨리는 2010년부터 뉴스를 끊었다. 일간지, 라디오, 온라인 뉴스 등 모든 뉴스에서 해방된 후 삶의 질이 높아지고, 신경과민은 낮아지고, 명료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하루에 발행되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 당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에 보다 유익한 결정을 도와주는 뉴스는 없다. 일생일대의 중대한 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도 없다. 사실 뉴스는 누군가의 인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지 않다. 설령 당신에게 정말 중요한 뉴스가 있다면 직접 안 읽더라도 누군가를 통해서 듣게 되어 있다. 뉴스는 점점 더 자극적으로 되어간다. 뉴스는 쉬운 방식으로 세상을 해석하려 한다. .. 2020.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