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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글쓰기 책과 챌린저스 앱

by 일일신우일신 2020. 9. 28.

그동안 글쓰기에 대한 책을 많이 읽었고, 지금도 읽고 있는 중이다.

읽은 책은 다음과 같다.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열 문장 쓰는 법",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소설가의 일", "소설의 첫 문장", "강원국의 글쓰기",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대통령의 글쓰기", "서평 쓰는 법", "무엇이든 쓰게 된다", "서민적 글쓰기"...


읽고 있는 책은 다음과 같다.
"내 하루도 에세이가 될까요?",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쓰고 싶은 열망으로 많은 책을 읽었지만, 정작 쓰지 않고 있었다. 책 내용이 형편없느냐? 그건 아니다. 실행을 안 했을 뿐이다.

 

그런데 지금은 쓰고 있다.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이 글을...

 

챌린저스라는 앱을 설치하고 '1주일에 3회이상 블로그에 글쓰기'라는 도전에 1만원을 걸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잘 쓴 글쓰기 책도 쓰게 만들지 못한 것을 앱 하나가 쓰게 만들었다. 대단한 앱이 아닐 수 없다. 여러분도 뭔가를 실행해보고 싶다면 이 앱을 설치하고 도전하시기를...

 

 

P.S. 참고로 읽은 글쓰기 관련 도서의 한줄평을 기재한다.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신익수) : 만약 내가 쓴 글을 사람들이 클릭 안한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열 문장 쓰는 법(김정선) : 읽으면서 따라하면 더 효과 좋을 듯합니다.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이다혜) : 일단 쓰고 보자
소설가의 일(김연수) : 소설가.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업은 아닌 게 확실하다.
대통령의 글쓰기(강원국) : 돌아가신 두 대통령의 향취가 책 곳곳에서 묻어 나옴.
서평 쓰는 법(이원석) : "서평의 핵심 요소는 요약과 평가입니다. 요약 없는 서평은 맹목적이고, 평가 없는 서평은 공허합니다." 서평의 의미와 작성 방법에 대한 설명.
강원국의 글쓰기(강원국) : 글쓰기에 대한 거의 모든 것.
무엇이든 쓰게 된다(김중혁) : 일단 뭐든 써야한다.
서민적 글쓰기(서민) : 타깃이 서민인 듯 쉽게 읽힌다.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김정선) : 내 코멘트가 이상할까 봐 맘 편히 못 쓰겠다^^
소설의 첫 문장(김정선) : 위대한 작품은 첫 문장도 남다르다. 


챌린저스 앱 초기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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